이름 모를 군인 옆에 묻어달라고 부탁한 육군 장군

씸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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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0년 8월 27일 당시에 황규만 장군은 소위 계급이었는데, 아침 8시경에 연락병이 말하길,

"소대장님, 어떤 부대가 저 아래 골짜기에서 이쪽으로 올라오고 있어유. 좀 보셔유."

라고 하여, 유심히 내려보니 선두에 소대장으로 보이는 사람을 필두로 한 무리의 아군이 올라오고 있었다. 황소위는 그 인솔자에게 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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